공지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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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전하게 학교 가고 싶어요!"

1,429 2018.08.17 00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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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의 결과 한 사회적기업이 9월 말부터 대일초등학교 전교생 450명에게 가방안전덮개를 무료로 배부하기로 했습니다.


https://www.abn.co.kr/news/newsDetail.do?newseq=93244

앵커 멘트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안 돼 어른이 다니기도 위험한 도로를 초등학생들이 통학하고 있습니다. 과속 단속 카메라도 없어 사고 위험이 큰데요.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

기사 멘트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도로입니다.

한 아이가 아슬아슬하게 차선을 밟고 등굣길에 오릅니다.

아예 차도 한가운데로 다니는 학생도 있습니다.

마을버스가 끊임없이 다니지만, 인도가 없어 어쩔 수가 없습니다.

아이들은 매일매일 위험천만한 등굣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.

<인터뷰> 임인혁 회장 / 대일초등학교 학부모회
"보시다시피 인도와 차도가 구분이 없다 보니까 아이들이 학교를 왔다갔다하기 굉장히 위험한 길이에요. 그래서 저도 2년 정도는 아이와 함께 하교했었거든요. 너무 힘들어서 이사했어요. 그 정도로 굉장히 위험하고 교통사고도 자주 나고요."


몸집이 작은 초등학생은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위험에 노출됩니다.

대책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학부모가 머리를 맞댔습니다.

함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했습니다.

<인터뷰> 박정숙 / 성남의제 마을안전위원회
"성남 본 도심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고 고갯길이 많잖아요. 학교나 마을에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라서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(토론회를 하게 됐어요.)"


논의 결과 한 사회적기업이 9월 말부터 대일초등학교 전교생 450명에게 가방안전덮개를 무료로 배부하기로 했습니다.

눈에 잘 띄는 형광으로 돼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속도제한 수치인 숫자 30이 쓰여 있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줍니다.

시범 시행 후 성남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.

또 성남시와 경찰에 과속단속 카메라나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도록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.

ABN 뉴스 박준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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